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소방서)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4일 홍원항 일대에서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 ‘2020년도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훈련은 서천소방서와 보령해양경찰서 구조대원 총 2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시 인명 구조 및 각종 수난구조장비 조작 능력 등 구조대원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보령해양경찰서와 긴급구조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소방서)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유형별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팀워크와 인명구조 능력을 점검하고 보령해양경찰서와 합동 수중 인명탐색 훈련 등을 통해 상호 신속한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김준규 구조대장은“정기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화를 높이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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