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한국당 위원장 21~22일 전통시장 찾아 격려
민주당, 23일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시의장 등 방문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이 22일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당)

설 명절과 총선을 앞두고 세종시 지역 정당들도 주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등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설날을 앞두고 송아영 시당위원장 등이 지난 21일 조치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2일 전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송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너져 가는 경제를 되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며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을 다시 회복시키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및 당직자 등이 23일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았다.(사진제공=민주당)

이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3일 고향을 찾을 가족들을 위해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명절 인사를 했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및 당직자 등이 함께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언제난 국민과 함께'라고 쓰인 어깨띠를 하고 '더불어민주당 2019년 하반기 입법 성과 및 2020년 달라지는 정부 정책과 서비스' 등을 담은 정책 홍보물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춘희 시당위원장은 시장으로서 따로 전통시장을 찾았고 시의장과 시의원들은 이곳을 들려 서세종 IC로 빠져나가는 길목인 너비뜰사거리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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