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토지면적 705.4㎢…임야 228㎢ 가장 많이 차지.

충남 당진시 전경./에이티엔뉴스 DB

충남 당진시의 전체 토지면적이 전년보다 2만8789㎡ 늘어난 7억542만4109㎡(705.4㎢)로 집계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읍면별로는 전체면적 103㎢인 석문면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洞)지역은 시곡동이 699만768㎡로 가장 면적이 넓었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228㎢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논(답) 210㎢, 밭(전) 70㎢, 공장용지 23.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필지수가 가장 많은 지목은 논(답)으로 8만9792필지이며, 6만8279필지의 밭(전)도 가장 면적이 넓은 임야의 필지 수(6만3757필지)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도로 3520만1829㎡(35.2㎢) ▲구거 2878만1426㎡(28.7㎢) ▲하천 944만7125㎡(9.4㎢) ▲공원 298만7350㎡(2.9㎢) ▲제방 255만1705㎡(2.5㎢) ▲학교용지 169만9085㎡(1.6㎢) ▲주유소용지 21만384㎡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토지 관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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