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 예비후보,“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1일 복기왕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은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치러진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복기왕 예비후보 사무실)

 복기왕 예비후보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2020 경자년 새해 첫날 새벽 복기왕 예비후보와 시도의원, 당직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아산시 주관으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청색 점퍼와 목도리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첫 일정을 갖고 21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해맞이 행사가 끝나고 환영 분위기에 고무된 복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행사장 단상에서 “2020, 4.15 총선승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김영권, 여운영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김영애 아산시의장, 황재만, 최재영, 김수영, 조미경, 홍성표 시의원과 당직자, 지지자 등 100여 명과 함께 현충사를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복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2020 총선 승리, 촛불 시민혁명 완수!”라는 글을 남기고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와는 달리 국정의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충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치러진 무료급식 행사에도 참여했다.

따사모 봉사단의 유영금 회장은 “새해 첫날이라 일손이 부족했다”며 “복 전 시장과 시도의원, 당직자들이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복 예비후보의 21대 총선 출마로 이명수 의원과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치러지는 이들의 리턴매치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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