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

군 안전관리과 민방위팀원들이 대통령 기관표창을 기념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 DB

예산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소강당에서 열린 2019년 비상대비 확립유공 정부포상식에서 비상대비 자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에서 비상대비와 비축물자 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군은 비상 및 전시상황 대응 환경구축 및 비축물자의 관리 상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이번 비상대비 확립유공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신청사 건립 시 50억의 사업비를 투자한 전시종합 상황실 조성을 통해 보다 완벽한 비상 및 전시상황 대응 환경을 구축했으며, 각 부서 비축물자 담당자와 관리자의 정확한 업무숙지로 비축기준 준수와 우수한 관리 상태 유지에 만전을 기해왔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축물자 및 동원자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더욱 강화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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