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 아산시가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충남 아산시는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97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의 창의성과 혁신성, 지속 및 확산 가능성, 부서 간 협업과 주민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아산시는 ‘당신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걸어서 100세까지.’라는 사업을 추진해 건강도시 공동정책인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만의 특성화된 자연환경을 이용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캠페인,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동아리 운영, 건강걷기대회 개최, 걸음수 측정 모바일 앱 운영 등으로 걷기실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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