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미지(일러스트)./에이티엔뉴스 DB

24일 충남 태안, 아산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항에서 선원 A씨(65)가 선박보수작업 중 선박 내부에서 누출된 프레온가스에 질식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오후 6시 45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남면면사무소 앞에서 보행자 A씨(69,여)가 싼타페 승용차에 치어 천안단국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중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후 4시 19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43번 국도 용두터널에서 차량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코나 승용차 운전자 A씨(30)가 숨지고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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