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5시 47분쯤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P씨 소유 농기계창고에서 불이 났다.(사진=세종소방본부)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4일 오전 5시 47분쯤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P씨 소유 농기계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샌드위치판넬로 된 창고 105㎡(30여평)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인 오전 6시 10분쯤 완전히 소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보관돼 있던 농기계와 자재 등이 불에타 3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P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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