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청./에이티엔뉴스 DB

충남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천안역과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용 유도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도로명주소 사용방법과 길 찾기 편리성 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바로 검색을 해보는 등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도로명주소는 진행방향을 따라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건물번호 간 거리는 10미터라는 점을 기억하면 누구나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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