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35분쯤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동방 51km 떨어진 해상에서 베트남인 선원 A씨(32)가 통발 투망 작업 중 선체 구조물에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중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통발 투망 작업 중 그물 줄이 다리에 감겨 넘어지면서 선체 구조물에 머리부분이 부디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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