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3일 대전에서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한국연구재단(NRF)은 3일 대전에서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고 대학이 혁신성장을 이끄는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기간은 3년이며 97개 대학이 선정돼 올해 총 2908억 원을 지원하고 한다.
 
이 행사에서 전문대학 혁신 비전 선포와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선언, 혁신전문대학 동판수여식 등을 했다.
 
이후 전문대학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운영 안내, 의견수렴 등도 진행됐다.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연구재단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전문대학이 유연하게 대응하고 혁신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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