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슴./에이티엔뉴스 DB

13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모 횟집에서 A씨(51) 등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 39명 중 20여명이 회정식을 먹고 11명이 구토와 복통 등 설사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쯤 만리포해수욕장 모 횟집에서 회정식을 먹은 후 인근 숙소인 모 대학교 수련원으로 돌아온 후 11명이 밤 10시부터 복통과 설사 증세를 일으켰다.

이중 8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 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에서 3명은 안양 등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은 가건물을 채취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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