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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 사고 예경보시설 및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자연재난 안전사고 대비 시민 생명 재산 보호 노력
세종시가 지난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연하고 있다.(사진=세종시청)

세종시가 날로 증가하는 자연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예.경보 및 영상회의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이 이같이 밝히고 1번 국도 지하차도에 설치하고 있는 경보시스템과 주요 교차로 재해문자 전광판 및 재난 영상회의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강 국장은 사고 발생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는 주추-사오리 지하차도 내에 시가 올해 안으로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해 대형사고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하차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지하차도 관리사무소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케하고 자동으로 스마트 경광등 및 전광판, 음성통보장치가 작동케해 진입을 차단하거나 우회토록 도와준다.

다음으로 시는 재난 발생시 시민들에게 정보를 즉시 전달하기 위해 전 지역에 필요에 따라 4종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재난 전파 시스템에 활용하고 있다.

주요 교차로 지점에는 재해문자 전광판, 잦은 침수지역에는 재난재해 감시용 CCTV, 각 마을에는 음성통보시스템,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기상관측기기를 주로해 총 311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재기상관측자료 및 기후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인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기상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이상 기후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까지 노후화된 기상관측기기 5개소를 교체하고 재난재해 감시용 CCTV 2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지난 3일 시-32사단-세종시경비단-19개 읍.면.동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 통신망으로 활용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강력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국장은 "우리 시는 이번에 구축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에이티엔뉴스 홍근진 기자  atn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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