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이 2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대전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한 정책평가 토론회를 가졌다./에이티엔뉴스=선치영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대전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한 정책평가 토론회를 가진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이 2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대전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한 정책평가 토론회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대전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한 정책평가 토론회를 가진 가운데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선치영 기자

먼저 육동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의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있었는가, 문제점이 있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가,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해야 하는가 등을 토론자 분들을 모시고 논의해보고자 한다”며 “단순히 ‘현 시정을 비판하고 공격하자’가 아니라 대전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객관적이고 실제적인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혁과제를 찾아보고자 한다”고 토론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지난 1년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생각하시는 여러 과제나 아이디어를 모아 대전시가 남은 7기 3년을 잘 갈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중요한 얘기를 나눴으면 한다”며 “오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오신 분들의 귀한 고견을 듣고 알찬 토론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대전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한 정책평가 토론회를 가진 가운데 양홍규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선치영 기자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어렵듯이 대전시도 많이 어렵다고 들었다. 요즘 일자리도 많이 없어지고 지역 여러 산업구조 경제가 무너지고 인구도 줄어들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며 “발제와 토론을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적인 안이 나오길 바란다.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윤환 건양대 교수는 “작년 6·13 지방선거가 벌써 1년 지났다. 이 시점에서 대전시정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떤 면을 생각해야 하고, 해결할 과제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시민을 모시고 토론회를 열게 돼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동일 위원장이 기조발제를 맡고 패널로는 우애자 대전시의원(자유한국당), 김소연 대전시의원(바른미래당), 유병로 한밭대 교수, 박정규 대덕대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