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공간정보 활용한 지적경계 결정 연구 발표 호응

지난 25일 금산군청 종합민원실 문인휘 주무관이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제27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충남 금산군은 종합민원실 문인휘 주무관이 지난 23일과 24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충남도 주최 ‘제27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충남 지적세미나는 지적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본부 및 지사 직원, 충남도립대 교수 및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청렴·인권교육과 손종영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의 특강 등 미래 지적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문 주무관은 라이다, 드론, GPS 측량장비 등을 활용해 현재 2차원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적경계 결정 연구’를 발표해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문 주무관은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충남을 대표해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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