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5분쯤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소재 제조회사에서 옹벽 보수공사 중 흙과 돌이 무너져 내려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16일 오후 4시5분쯤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소재 제조회사에서 옹벽 보수공사 중 흙과 돌이 무너져 내려 A씨(55)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사건을 경찰로 이관했으며, 경찰은 회사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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