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는 대전시 보조를 받아 ‘농산물 공동체형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농산물 공동체형성 지원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꾸러미 공급으로 로컬푸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사회적 자본을 연계하여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역의 소비 농산물을 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역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산물 공동체형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 자녀 이상 가정 건강꾸러미’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전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세 자녀 이상인 가정으로(가족관계증명서 제출) 대전지역 5개구 30개 가정을 모집한다.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가정에는 6월부터 5개월 간 대전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건강꾸러미(채소 및 과일)가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전YMC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 외에도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토론회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