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양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청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청양소방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40여명과 함께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청양군)

청양군이 25일 청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청양소방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40여명과 함께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행락철 안전을 확보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꾀했다.

안전을 무시하는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으로 사고유발 가능성이 큰 행위들이다.

김종섭 안전재난과장은 “작은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여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7대 안전무시 관행이 사라지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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