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이 오는 18일부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대전은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 오는 18일부터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관성)와 협업으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해 대전시험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 8월 업무협약(MOU) 이후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운전면허 취득 및 적성검사ㆍ갱신 등을 위해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여 대전시험장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해 편도에 한해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관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전시험장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 및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식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은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전시험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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