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시 37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정리 한 빈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빈 양계장 3동 3130㎡ 및 열풍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29명과 소방차 10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2시 40분쯤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중이다.
경찰은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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