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석문산업단지 부근 세원삼거리에서 15t 덤프차와 K5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당진소방서)

13일 오전 9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석문산업단지 부근 세원삼거리에서 15t 덤프차와 K5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A씨(48)와 동승자 B씨(50,여)가 숨지고 덤프 운전자 C씨(51)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점멸 신호등이 운영되고 있는 삼거리에서 덤프차와 승용차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운행하다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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