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시설 효율적 관리 및 무허가 시설 근절 등 홍보에서

지난14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2018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금산군 환경자원과 전현준 팀장(왼쪽부터), 김현성 과장, 박선용 팀장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군은 지난 14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1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산군은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금산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 무허가 배출시설 근절을 위한 노력, 환경관리 홍보활동 등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는 물론 청정 자연보전을 위한 환경오염 예방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8일 기금 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의 효율성을 인정받아 금강수계 관리기금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강유역환경청으로 부터 포상금 150만 원을 받는 등 환경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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