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의 사회 참여 보장 및 청년정책 발굴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사 전경./에이티엔뉴스 DB

대전 유성구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유성구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추진하기 위한 소통창구로 활동하게 될 ‘유성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12명이고, 모집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자격조건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유성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유성구에 사업장이 있는 청년사업가 ▲유성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중인 청년 ▲유성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일자리, 생활안정, 문화예술 3개 분야에 걸쳐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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