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동 불가마사우나 화재 현장 모습. (사진제공=논산소방서)

9일 오후 10시 42분쯤 충남 논산시 내동 한 불가마사우나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 33명이 놀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사우나 사무실 44㎡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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