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정보보호’ 콘텐츠로 '온라인 기획대상'

이기종 대표(오른쪽)가 지난 6일 윤은기 심사위원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사이버개념연구회)

사이버개념연구회(대표 이기종)가 6일 ‘제28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학술단체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회에 따르면 이 상은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가 기업의 사보나 각종 단체의 온-오프라인 제작물을 통해 관련 조직 의사소통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정보보호’라는 콘텐츠로 '온라인 기획대상'을 받았다.

연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미래 사이버 시대를 예측하고 이해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 개재하고 매월 1회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사이버 공간, 당신은 안전한가?’(2016), ‘대중문화와 사이버 개념 이해’(2017), ‘이기종의 4차 산업혁명 이해’(2017), ‘대한민국 사이버안보의 현재와 미래’(2018) 등이 있다.

이 대표는 "이 상을 3년 연속 받게돼 기쁘다"며 "그동안 성인들을 상대로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나 앞으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컨설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회는 내년부터 매월 1~2회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 미래교육 컨설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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