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 3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인 청화산업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동남소방서)

19일 오전 5시 3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인 청화산업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청화산업 폐기물 보관창고 2개동 236㎡ 및 산업폐기물 60여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35명과 소방차 16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서 3시간만인 오전 8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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