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21일까지 초·중학교에서 활동할 봉사자 모집

대전시교육청사 전경./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오는 21일까지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에서 활동 할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봉사자는 겨울방학기간 중 희망하는 초·중학교에서 학습지도, 독서지도,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 완료 후 희망자에 한해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봉사활동 신청자격은 대전·충청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봉사활동 신청서를 작성하여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대학생에게는 지식과 재능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초·중학교 40개교에서 대학생 63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학교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