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당진시 수청동 음식점 화재 현장.(사진제공=당진소방서 제공)

6일 충남 당진과 천안에서 음식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당진시 수청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내부 15㎡ 및 집기류 등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26분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음식점 내부 63㎡ 및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결과 불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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