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1시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 A씨(70,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132㎡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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