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25분쯤 대전시 관저동 관저체육공원 내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에이티에뉴스=이현식 기자

19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 지하 1층 여자라커룸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1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으로. 이 중 3명이 중상이고 8명은 경상이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거의 불길이 잡혔고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이나 인명 및 재산 피해는 계속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