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 지하 1층 여자라커룸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1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으로. 이 중 3명이 중상이고 8명은 경상이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거의 불길이 잡혔고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이나 인명 및 재산 피해는 계속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엔뉴스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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