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청사(사진제공=태안군청)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테마축제가 충남 태안지역 곳곳에서 잇따라 개막된다.

 꽃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생명을 품고 있는 열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제4회 열매전시회가 태안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 19일 개막돼 11월 6일까지 열린다.

아름다운 모래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16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20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개막된다.

제2회 태안반도 가을 캠핑축제가 태안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일대에서 20일 개막돼 11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은은한 국화 향기에 취해볼 수 있는 제6회 원북면 국화향기 남눔전이 26일 원북면 반계리 이화마을공원에서 개막돼 31일까지 펼쳐진다.
 
제1회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도 26일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돼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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