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서천군수(가운데)는노인의 날 표창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청)

서천군은 15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기여단체(서천군 노인복지관) 대통령 표창과 모범노인(비인면 설송진), 유공공무원(서천군청 임철수), 모범경로당(이사리 경로당, 성북2리 경로당)에 대한 도지사 표창, 13개 읍·면 모범노인 13명에 대한 군수표창,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1명,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상 4명,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상 6명, 충남지방경찰청장 1명, 서천경찰서장 4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과 노인을 공경하는 범사회적 효(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노인 분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여가문화 활성화 지원, 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의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