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

7일 오전 5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인근 해상에서 216t급 바지선과 9.77t급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A씨(42) 등 선원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어선 선수 일부와 바지선 갑판 위 지지대 등이 파손됐다.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평택해경은 출항하던 어선이 정박 중인 바지선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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