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남 홍성과 부여에서 버섯재배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50분쯤 충남 홍성군 은하면 유송리 한 버섯재배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버섯재배사 179㎡ 및 저온저장창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45분쯤 충남 부여군 조촌면 연화리 양송이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버섯재배사 3개동 498㎡ 및 양송이버섯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atn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