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심 하늘./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0일과 3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30일 아침기온은 최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4~37도로 폭염으로 인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온이 35℃(평년보다4~7℃ 높음)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고온에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와 열지수가 높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낮 동안의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가축이나 양식 생물의 집단 폐사와 농작물의 고온 피해 등 농·축산물과 수산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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