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개원식.(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12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5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표를 얻은 박춘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장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표를 얻은 강웅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박춘엽 의장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미래지향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늘 처음처럼 변하지 않는 바르고 정직한 의장이 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강웅규 부의장은 “늘 시민과 가까이에서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뛰며 소통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제5대 계룡시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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