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의뢰해 동남구청 신청사 조감도 둥 2종 발행

천안시 동남구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의뢰해 제작한 우리지역 홍보우표 시안.(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과 관광자원, 특산품 등을 담은 ‘우리지역 홍보용 우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의뢰해 이번에 처음 제작된 ‘우리지역 홍보 우표’는 내년 순국 99주기를 맞이하는 유관순 열사와 동남구청 신청사 조감도가 담긴 2종으로 발행된다.

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 독립에 모든 것을 바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우표를 제작, 시범 사용 후 호응도가 높으면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해 발행할 예정이다.

한계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홍보 우표 발행을 통해 2019년 순국 99주기를 맞이하는 유관순 열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원도심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 동남구청 신청사의 모습을 담아 지역 홍보와 주민 자긍심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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