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름이 떠 있는 모습./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15일 대전과 세종·충남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과 충남은 26도에서 27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충남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16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겠으며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