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8일까지 진행…재난대응 대처 능력 키우는데 중점

계룡시청 전경(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아파트가 많은 지역적 특성, 발생 가능성,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재난유형을 고층아파트(계룡시 해미르아파트)대형화재 및 붕괴를 가상으로 정하고, 실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골든타임 내의 신속한 대응과 재난대응 기관들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기관장 역량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지자체를 대표하여 시범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과 재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력・장비를 투입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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