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전경.(사진제공=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의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혈당·혈압검사, 금연상담, 체지방 측정, 영양상담(과일도시락 나눔행사), 암 관련 상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폐암검진시범사업 안내, 대전지역암센터 캐릭터 ‘항암이’와의 즉석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석한 모든 이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지연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의 기념사와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의 격려사,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암 예방의 날 기념 포상·시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충남대학교병원장 표창 수여와 올해 암센터에서 암 예방 인식 및 실천향상을 위해 실시한 슬로건 및 암 극복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흡기내과 이정은 교수의 ‘폐암’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제 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발족해 대학생들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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