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11월 말까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나도 스타 방송댄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이번 방송댄스 교실은 15명 취약계층 아동의 끼와 재능을 살리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드림스타트는 이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지역축제 무대 등에서 선보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드림스타트는 방송댄스 이외에 아동인권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드림김장한마당, 드림자조모임, 드림포인트 잔치 등 총 4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