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 벤처단체가 ‘지방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지원 사업’을 펼친다.(사진제공=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 벤처단체 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방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 벤처기업은 채용매니저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채용광고, 권역별 채용박람회,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벤처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권역별 채용매니저를 통해 이력서클리닉, 동행면접, 채용연계를 지원하여 벤처기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용된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3박4일 또는 4박5일간의 현장 중심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인 신입직원 역량강화 교육 ‘벤처기업 신입사원 공동훈련’에 참여 할 수 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 벤처단체가 ‘지방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지원 사업’을 위해 공동채용 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지난해에는 5개 권역(대전권, 대경권, 동남권, 전라권, 충청권)에서 우수 벤처기업이 참여하여 599개사 1367명을 채용, 110개사 300명의 신입직원 공동훈련을 추진했다.
 
박찬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벤처기업 공동채용 훈련지원 사업을 통해 지방벤처기업의 우수인재 수급 및 지방벤처기업의 우수성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구직자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 벤처기업의 채용관련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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