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3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봉양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1700㎥가 소실되고 산란계 1만 900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6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계사 지붕에서 연기가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사료 배달원 A씨(48)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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