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에이티엔뉴스

대전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독립유공자(동반가족 1인 포함)와 그 유족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료이용은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마련됐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다만, 대전~오송 BRT 버스(1001번)와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버스(마을1, 마을3, 마을5)는 무료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은 해당 기간 중 대전도시철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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