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세종시설공단이 10만번째 보람수영장 입장객 K씨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8일 보람동 수영장 10만번째 입장객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장한 보람동 수영장은 월 이용고객 1만4000명을 유지하면서 7개월 만에 10만번째 입장객을 맞게 됐다.

이날 10만번째 입장객은 소담동에 사는 K씨(42.여)로 3개월 수영장 무료이용권과 사은품을 선물로 받았다.

신인섭 이사장은 "10만 고객 돌파를 계기로 회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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