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어린이집연합회가 19일 오후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마당에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에이티엔뉴스=정종훈 기자

대전유성구어린이집연합회가 19일 오후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마당에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열고 하나 되는 보육인을 다짐했다.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일치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가정분과, 국공립분과, 직장분과 보육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맥파티를 겸한 이색적인 별밤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하경숙 유성구청 여성가족과보육관리담당이 유성구 영유아 보육발전과 대전어린이집 연합회 유성지회 보육사업 부흥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지회 보육교직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오양희 대덕대부속어린이집 원장 등 15명의 보육인이 일선 보육에 헌신한 공로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민태권 유성구의장 표창패를 받았고 고경희 토마토어린이집원장 등 8명은 이상민, 조승래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숙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 이애란 유성구지회 법인분과 회장 등 보육관계자를 비롯해 허태정 유성구청장, 민태권 유성구의장, 조원휘, 김동섭, 정기현 대전시의원, 노승연, 하경옥, 이금선, 설장수 유성구의원 등이 참석해 보육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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