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포스터.(사진제공=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은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의 후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이란 슬로건아래 개최한다.

청소년영화제는 미래 한국영화인 발굴은 물론 청소년이 만든 영상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하는 경쟁영화제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2016년과 2017년에 제작한 자유주제의 작품을 공모하여 심사하고 시상한다.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엄선된 73편의 영화는 전국의 일반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위해 9월28일부터 10월27일까지 온라인영화관(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dima01)에서 상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네티즌 투표가 가능하다.
 
네티즌들이 투표한 결과는 별도의 특별상이 수여되고 멋진 댓글을 남긴 네티즌 1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도 지급된다.
 
본선 진출 작품은 온라인 영화관에서 전문가 심사와 청소년심사위원단, 일반심사위원단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한다.
 
작품상으로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장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등 단체상이 수여되며, 배우, 감독, 시나리오 등 8개 부문에서 개인상도 수여된다.
 
성낙원 집행위원장은 “청소년영화제는 미래 한국 영화인을 발굴하고, 영상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영화제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전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타지역의 지명도에 비해 우리 지역의 관심이 절대 부족하며 진심어린 성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성낙원 원장(위쪽)과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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