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오는 2025년까지 4조 7800억여 원을 투자해 충남형 뉴딜 85개 과제를 추진, 일자리 4만 개 이상을 창출한다.디지털·그린뉴딜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충남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형 뉴딜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충남형 뉴딜 사업은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대응, 지역경제 활력 회복 도모, 지역 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74명(해외입국자 20명)이 됐다. ▲171~174번 확진자(서구 둔산동)는 일가족 4명(배우자 1, 자녀 2)으로 전체 무증상으로, 18일 용인 확진자(219번, 부친)의 접촉자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본가를 방문해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4명은 모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나주여행 중 접촉자로 통지받고 검사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자녀인 아들 2명은 지난 12일부터 학교 및 학원에
충남 천안시는 수도권 종교시설, 경복궁·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비상이 걸렸다. 최군 4일 동안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은 하루 평균 2.5명꼴로 해외입국자 외에 추가 확진자가 없던 안정세가 무너진 상태다. 일일현황을 보면 15일 2명,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등 꾸준한 확진판정이 나오고 있다.문제는 단순한 발생 숫자와 비율이 아니다.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 중에 확진판정을 받은 일부 몇 명이 감염대응센터의 전화를 받지 않아 경찰과 소방 협조로 신병확보까지 해가며 입원시킨 일이 있었다. 보건
충남 서천군은 서면 남촌 해안가에서 민·관·군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대청소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성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 공무원과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해양환경공단, 서천서부수협, 한국해양구조협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 1톤 마대 250개 분량을 수거했다.긴 장마가 그치고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한 개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정부가 되겠다.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국회가 되겠다. 협치 하고 합의하는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현 정부와 민주당은 이러한 말들과 약속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가?지금도 국회모습을 보면 시끌벅적하고 있는 상황이다.21대 선거에서 180석 가까이 몰아준 국민들은 나라를 평안하고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등진 채 협치도 타협도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윤석열 검찰총장을 보더라도 현 정부와 민주당은 윤 총장의 사퇴압력을 계속 가하고 있다.살아있는 권력이라도 할 것은 해야 된다는 신념의 마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신임 시당위원장에 박영순 국회의원을 선출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8일 오후 2시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컨벤션 세이지홀에서 열린 ‘대전시당 정기대의원대회(상무위원회)’에서 신임 시당위원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박영순 국회의원(대덕구)의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안을 의결했다.이날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대전시당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는 혁신과 투명한 당무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라 국민의 기대에 맞
충남 부여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부여 14번째 확진자인 A씨(40대)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이후 17일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접촉자는 모두 2명으로,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20명으로 늘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신도들의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독려한 전광훈 목사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신도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말고 미뤄라. 집회 이후에 검사를 받으라고 조직적 방해를 한 것은 형사뿐만 아니라 민사상 책임까지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앞서 전광훈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시에서 자가격리 명령을 받고 이를 인지했음에도 같은 날 오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자가격리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신도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말고 미뤄라, 집회
충남 천안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이로써 천안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25명, 충남에는 219명으로 늘었다.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23번 환자 A씨(70대)와 124번 환자 B씨(60대)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다.A씨와 B씨는 지난 17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천안 125번 확진자인 C씨(60대)는 지난 4일 해외에서 입국했다.지난 6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후 자가
충남 천안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20번째 환자인 A씨(50대)는 지난 17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A씨의 접촉자는 가족 3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천안 121번째 환자인 B씨(50대)와 122번 환자인 C씨(50대)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다.이들은 특별한 코로나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지난 17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ƴ
충남 공주와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17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5번째 확진자인 A씨(60대)는 지난 13일 성북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해 15일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A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서산 14번째 확진자인 B씨(30대)는 지난 3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입국 당시 서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후 자가격리 마지막 날인 16일 재검사를
15일 오후 2시 17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에 위치한 대천 우리 김 공장에서 큰 불이 나 5시간 40분만에 완전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건물 1개동 1386.7㎡ 중 1080㎡ 및 김 가공기계, 김 1000여 박스, 멸치 2000여 박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보령시 공무원과 경찰, 소방대원 100여명과 소방차 22대가 동원됐지만 인화성 물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69명(해외입국자 20명)이 됐다. ▲169번 확진자(60대. 중구 옥계동)는 고혈압과 심장질환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 12일 기침, 인후통, 두통, 오한, 가슴답답한 증상을 보였고 15일에 발열이 있어.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됐다.특히, 169번 확진자는 최근 수도권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랑제일교회를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
충남 천안·서산·계룡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18번째 확진자인 A씨(80대)는 지난 15일 천안 1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이에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천안 119번 확진자인 B씨(40대)는 지난 1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B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서산 13번째 확진자 C씨(20대)는 지난 1
충남 천안 11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A씨(10대)는 지난 14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 15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가 검사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집계를 한다.이 때문에 A씨는 천안 확진자로 분류됐다.다만 접촉자와 이동 경로는 성동구보건소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천안시는 밝혔다.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7명으로 늘었다.
15일 오후 2시 17분쯤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에 위치한 대천 우리김 공장에서 큰 불이나 5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이 나자 보령시 공무원과 경찰, 소방대원 100여명과 소방차 22대가 동원됐지만 인화성 물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자운대에 근무하는 군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이후 또다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68명(해외입국자 20명)이 됐다. ▲168번 확진자(20대)는 자운대 파견 군인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훈련 예정중이었다. 증상은 없었으며 지난 10일 파주시에서 확진자(지인)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14일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됐다.대전시는 우선 확진자에 대해 군에서 심층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훈련에 참석한 500명
충남 태안 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14일 충남도에 따르면 A씨(30대)는 태안 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이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13일 태안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3명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2명으로 늘었다.한편 태안에서는 전날(13일)부터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감염병 확산 우려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정계, 종교계, 민간단체 등 유력인사들은 14일 오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동산을 찾아 참배 행사를 가졌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됐다.이날 참배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각 정당 관계자들, 천안여성회, 천안평화나비시민연대, 천안시의회 의원 일동,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된
충남도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오는 19일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 52명으로 구성, 충남(6개 시·군), 충북(6개 시·군), 대전(동구)을 대상으로 피해상황 등을 정밀조사 하고 있다.충남지역은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아산시를 포함, 금산·예산·홍성군, 논산시 등 6개 시·군이 해당한다.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548㎜로 최고 누적 강우량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