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11일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노인강령 낭독,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그간 지역사회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6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또 지난해 송악읍 북부분회에 이어 당진2동 분회가 올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우승기와 부상을 전달받았다.당진3동 원당4통 주공그린빌아파트 외 4곳의 경로당은 모범경로당
지난 7일 당진시 송산면 백석천 간척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황금들녘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2023년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으로 송산면주민자치회 및 봉사단체연합회 등 11개 지역단체가 협업해 진행했다.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는 황금들녘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정취를 만끽했다.또 떡매치기, 고구마캐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이규성 송산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의 취지를 살려 다양한 지역단체가 함께 협업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가 지난해 충남에서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한 이후 올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이러한 순위 기록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테이터랩에서 확인됐으며, 특히 삽교호관광단지는 최근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명소(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또, 서해대교와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이른바 물멍을 할 수 있는 카페 ‘로드 1950’이 1위를 차지했다.우렁쌈밥으로 유명한 ‘우렁이박사’와 밤에 화려한 야경으로 빛나는
당진시의회는 5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과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는 읍·면·동 이·통장 및 읍·면·동장들과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다.김덕주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통장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뵙게 돼 반가움과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
2023 삽교호 조개구이 홍보 행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당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뜻깊다.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삽교호 관광지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 및 불꽃 쇼, 서커스 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가 진행된다.또, 수산물 깜짝 경매와 바지락 빨리 까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시식 행사, 관광객 노래자랑, 여성 라이더 바이크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이종우 문화관광
충남 당진지역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년간 155건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이 23억 5천만 원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시에 따르면 이들 사건 상당수가 가족이나 지인 등으로 속인 대화방 금융사기(메신저피싱)나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법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러한 금융 범죄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당진시는 경찰과 당진재향경우회와 협업해‘2023년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보조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추진하
충남 당진시는 시의 2022년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32.9명으로 전년 39.2명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시와 통계청의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당진시의 자살사망자 수는 2021년 65명에서 2022년 55명으로 줄었으며, 충남 15개 시군 내 자살률 순위도 전년 6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이러한 자살률 감소 요인으로는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와 전 시민의 생명 존중 인식개선으로 분석된다.시는 지난해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과 자살 시도자 정보 우선 연계를 통해 일반인보다
당진시의 김모 국장(57, 세무직 4급)이 비위 혐의로 충남도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 한 제보자에 따르면 “김 국장은 올해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산업국장으로 발령받은 공직자”라며 “자신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지역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후원 요구’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더 이상 구체적 언급은 곤란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충남도 감사팀 관계자는 “해당 공직자에 대해서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의 운영시간이 다음달 1일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시는 지난 4월 당진종합병원 응급실 내에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를 설치하고, 그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3명을 채용해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교대로 근무해 왔으나 이번에 의사 1명을 추가 채용함에 따라 3명이 교대로 1시간 연장 근무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시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이용자는 지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3천 631명으로, 하루평균 24명이 꾸준히 이용하는 것으
당진시의회 제104회 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6일간의 회기로 21일 개최됐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의무부담 및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4건과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 14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또,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1일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건립 대상지로 우리 당진시가 최종 유치 확정된 것을 축한
충남 당진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21일부터 자전거 등록제 시행과 함께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를 제작,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관리하는 제도로, 도난 방지를 주목적으로 하지만 분실 시에는 자전거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전거 이용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신분증 지참하고 방문 접수만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시는 이번 자전거 등록제 시행과 함께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 부착도 실시해 자전거 거치대 이용을 방해하는 무단
제46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당진시에 따르면 심훈상록문화제는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심훈 청소년 국악제를 시작으로 전국 심훈시낭송대회, 연극․뮤지컬, 전국 청소년 스트릿댄스대회, 심훈상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또 45개의 체험․홍보부스 및 플리마켓을 23~24일까지 이틀간 사용할 수 있고, 푸드트럭도 22~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 당진문예
충남 당진시는 2024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발굴된 신규시책은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10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1건이다.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이 교황청의 공식 초청을 받고 지난 16일 개최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교황청은 당진 출신이자 대한민국의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성상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는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 등 수도회 창설자들의 성상이 배치된 곳이다.이러한 역사적 장소에 김대건 신부 성상이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으로서 최초 설치됨으로써 한국 천주교와
GS그룹의 계열사인 GS EPS(주)(대표 정찬수)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기금 1억 8500만 원을 충남 당진시에 기탁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당진시청을 찾아 오성환 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한 GS EPS(주) 정찬수 대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당진시와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나눔의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성환 시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된다는 뉴스가 나오는 요즘 지역사회 맞춤형 기금을 선뜻 기탁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을 지역의 현안 사회문제 해소와 재난·재해 복구 및 사회적약자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이 15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오 시장은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오 시장은 플라스틱과 작별(bye)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다음 주자로는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을 지목했다.오성환 시장은 이날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충남 당진시는 어제 제12회 당진시민 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김형열씨(85, 대호지면), 사회봉사 부문에 한화자씨(79, 당진1동), 문화예술 부문에 허영상씨(74, 당진2동)를 시민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발전․환경 부문 김형열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 길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축산장려, 특화 작물 재배 및 수집, 판매 등을 지원했다. 또 2013년부터 대호지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사업 등 환경개선을 통
대한불교조계종 당진 영랑사는 16일 오후 6시 개최키로 했던 제2회 영랑사 ‘들숲날숨 산사음악회’가 당일 비 예보로 인해 사찰 인근 당진 고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이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당진 영랑사 주지 상준 스님은 "시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부득히 장소를 변경해 본 행사를 치르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가수 김경호 밴드와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권미희, 써니힐 등의 인기 가수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지역
충남 당진시는 면천읍성 조종관 일원에서 전통 무예 재현 및 체험행사가 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당진시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예이십사기(馬步武藝二十四技)’ 재현을 비롯한 말타기 ‧ 복식 ‧ 무기 등 전통 무예 체험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마보무예’는 고려와 조선의 과거시험 중 무과(武科) 시험의 실기 과목으로 활 ‧ 창 ‧ 검 등 다양한 병기의 운용을 포함하고 있다.행사 관람 및 체험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민선 8기 2년 차 14개 읍.면.동 순방을 어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주민자치 등 지역주민, 기관 단체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순방에서 도로·농업 기반시설 및 안전 시설물 개선 건의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농민 주요 애로사항으로 병해충 급증에 따른 방역 대책 필요성이 제기되자 오 시장은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