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지역 아동들의 인구, 보건, 사회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결과를 공표했다.4일 서천군에 따르면 공표 자료는 2023년 7월 31일 기준 서천군 주민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통계자료와 행정자료를 연계, 결합 등의 방법으로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 및 세대 ▲인구동향 ▲건강 ▲복지 ▲교육 등 5개 분야 91개 항목을 분석했다.2023년 7월 말 기준 서천군 내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4320명으
충남 서천군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 지난해 31일부터 새해 1일까지 2일간 3만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행사를 주관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초청가수·지역동아리 공연, 소원등·소원패 달기, LED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면 마량진항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 떡국, 고구마·가래떡, 맥문동 차를 무료로 제공해 추위를 달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024년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충남 서천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운영과 각종 국가재난 대비 상시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 등 재난 대비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383개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교육 관리에 힘쓴 2개 기관을 선발했으며,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군은 관계 부서장을 비롯한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 67명을 지정해 엄격한 교육 관리를 거쳐 전문성 있는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충남 서천군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상품권 1차 판매 행사로 140억 원 규모의 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1월 1일부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에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며, 구매 희망자는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월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다만, 지류상품권의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관내 은행에서 액면가로 구매해야 하
충남 서천군이 지난 2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승인을 받아 30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 지었다.29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19호로 지정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 93필지 2만 2768㎡ 규모로 개별 근대건축물 7개소를 포함하고 있다.종합정비계획에는 ▲등록문화재 및 단위건물유산 정비 ▲자연경관 및 오픈스페이스 정비 ▲가로경관 및 공간 환경 개선 ▲문화재 활용 지역 활성화 계획 등이 담겨있으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확장 필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다.28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마량진항은 서해에 위치해 있지만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매년 가족·친구들과 함께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유명하다.현장에서는 해넘이 해돋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초청가수 공연, 새해맞이 불꽃쇼, 고구마·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소원등·소원패 달기를 비롯해
충남 서천군은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공공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외부체감도)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체감도)가 응답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시책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된다.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76.0점)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던 서천군은 올해 전년 대비 3.2점이 향상된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한 해 동안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한 보건 관계자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 유공 표창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우수사업 보고, 2024년 사업추진 방향 발표회 등이 이어졌다.군 보건소는 올해 추진 성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비만예방관리사업 외 2개 사업
충남 서천군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28억원이 편성됐다.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충남 서천군은 27일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군이 시행한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에, 군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결정했으며, ▲㈜청하농산 ▲한울이엔텍㈜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들 우수기업에는 2년의 인증 기간에 군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를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내년 3월까지 12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노바백스 XBB1.5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독감이나 B형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된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기존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개발된 대체 백신이다.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보다 중증화는 약 21배, 사망 위험이 약 40배 높아, 군은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백신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
충남 서천군은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특히 올해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
충남 서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시켜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22일 서천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원, 지방시행사업 787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원 대비 167억원이 증가했다.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생물테러 대응·감염병 예방관리·건강증진사업·ICT 기반 의료정책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9개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서천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및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 2개 분야에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생물테러 대비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감시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또한, 거동불편자, 교통불편자, 고령노인 대상 ICT 활용 비대면 원격 진료 실시
충남 서천군은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지원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우수농촌진흥기관 선정을 통한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3개소를 선정했으며, 선발된 시군 중 지난 15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서천군농기센터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4-H연합회 역량강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동아리육성사업 등을 통해 굵직한
충남 서천군이 2023년 추진한 각종 시책 및 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내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20일 서천군에 따르면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책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지역경제
충남 서천군은 군산시와 19일 군산시청에서 유부도와 개야도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결을 위한 도서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천군은 관내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자 총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용수공급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에, 군은 지난 3월 군산시 측에서 용수공급 가능 여부 타진을 시작으로 오랜 논의 끝에 상생발전을 위한 도서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협약에 따라 군산시는 소룡동 배수관로를 확장하여 용수를 공급하고 서천군은 유부도까지 해저 통합 관로를